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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 (2021-01-15)
놓쳐선 안 될 오늘의 주요 뉴스를 매일(월-금) 오전 10시에 게시합니다.
MS·오라클, 디지털 코로나19 백신 카드 개발 중
Microsoft Corporation | MSFT (NASDAQ) | engadget.com
The group is hoping to provide access to vaccination records through the SMART Health Cards framework.
People without smartphones could receive a printout of a QR code that contains a verifiable vaccine record.
Health officials in the US are issuing paper record cards to people who have received a COVID-19 vaccine.
Some airports and airlines are testing a health passport app from the Commons Project, which is a VCI member.
While being able to verify COVID-19 vaccinations could be critical in our return to normality from lockdowns and social distancing, health passport apps may prove a thorny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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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달 말부터 국제 항공 승객들에게, 최근에 코로나19 음성 판정 또는 코로나19 회복 판정을 받았다는 근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혹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이므로 접종 사실을 증명할 경우 항공 여행이 허용될 것이다. 사람들이 본인의 백신 접종 여부를 암호화해 디지털 지갑이나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여러 보건기관과 기술조직이 팀을 이루었다. VCI(백신접종인증 이니셔티브) 참여기관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세일즈포스, 메이요 클리닉 등이 있다. VCI는 ‘스마트 헬스 카드’(SMART Health Cards) 프레임워크를 통해 접종 기록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은 확인 가능한 백신 기록이 들어있는 QR코드 출력물을 받게 될 것이다. 일부 공항 및 항공사는 VCI 참여기관인 커먼즈 프로젝트(Commons Project)의 보건 여권 앱을 테스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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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핏빗 인수 계약 마무리...미 법무부 조사는 진행 중
Fitbit Inc | FIT (NYSE) | reuters.com
WASHINGTON (Reuters) - Search and advertising giant Google has closed its deal to buy fitness tracking company Fitbit, the companies said on Thursday, even as the U.S. Justice Department said it was continuing its probe of the $2.1 billion transaction.
“We complied with the DOJ’s (Justice Department’s) extensive review for the past 14 months, and the agreed upon waiting period expired without their objection,” a Google spokesperson said.
Google won EU antitrust approval last month for its Fitbit bid after agreeing to restrictions on how it will use customers’ health-related data.
“We worked with global regulators on an approach which safeguards consumers’ privacy expectations,” Google said in a blog post, which said Fitbit had 29 million active users.
Google’s plan to buy Fitbit raised concerns when it was announced in late 2019 because of its already rich trove of data about people, what they buy, where they travel,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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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검색·광고 기업 구글이 피트니스 트래킹 업체 핏빗(Fitbit)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양사가 목요일 발표했다. 미 법무부는 이번 21억 달러 인수 거래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구글은 지난 14개월 동안 법무부의 광범위한 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며, 약정된 대기 기간이 이견의 여지 없이 만료되었다”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달, 고객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에 제한을 두기로 합의해 EU 경쟁당국의 핏빗 인수 승인을 받아냈다. 구글은 핏빗의 실사용자 수가 2천 9백만 명이라고 밝힌 블로그 포스팅에서, "우리는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 세계 규제당국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구글이 이미 구매 이력, 이동 경로 등 방대한 개인정보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말 핏빗 인수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많은 우려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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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중국에서 완전소유 결제 사업체 운영하는 최초의 외국기업 되다
PayPal Holdings Inc | PYPL (NASDAQ) | usnews.com
FILE PHOTO: The PayPal app logo is seen on a mobile phone in this illustration photo, Oct. 16, 2017.
REUTERS/Thomas White ReutersSHANGHAI (Reuters) - PayPal Holding Inc has become the first foreign operator with 100% control of a payment platform in China, according to Chinese government data, as the U.S. fintech giant eyes a bigger foothold in a booming market for online payments.
The stake purchase came a year after PayPal bought a 70% stake in GoPay for an undisclosed amount，then becoming the first foreign company licensed to provide online payment services in China.
Last August, PayPal appointed Hannah Qiu as head of China business, responsible for formulating long-term strategy in the world's second-biggest economy.
"We see ourselves as China's PayPal in cross-border businesses," Deng told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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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홀딩이 중국에서 지분 100% 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최초의 외국 사업자가 되었다. 중국 기업신용정보 공시시스템(National Enterprise Credit Information Publicity System)에 따르면, 페이팔은 2020년 12월 31일 중국 고페이의 지분 30%를 마저 인수했다. 중국이 금융 부문을 전면 개방함에 따라, 페이팔은 세계 최대 결제 시장의 소형 업체를 완전 소유함으로써 알리바바 계열 앤트그룹이 소유한 알리페이, 텐센트 홀딩스가 소유한 위챗페이 등 중국 토종 결제 대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지난 8월, 페이팔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을 향한 장기 전략을 수립할 중국 사업 책임자로 한나 추(Hannah Qiu)를 임명했다. 페이팔은 2019년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 상거래 생태계를 페이팔 글로벌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중국의 판매자 및 소비자들에게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첫 번째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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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3월 출시예정 백신 연내 10억 회분 공급 목표
Johnson & Johnson | JNJ (NYSE) | moneycontrol.com
The New York Times reported earlier on Wednesday that J&J was experiencing manufacturing delays that would reduce the number of doses on hand initially.
COVID-19 Vaccine Frequently Asked Questions View more How does a vaccine work?
The good news is that SARS-CoV-2 virus has been fairly stable, which increases the viability of a vaccine.
Stoffels said the company set an efficacy target at 60%, but internally has been shooting for at least 70% to 80%.
J&J plans to seek emergency use authorization from the FDA based on the study of the vaccine as a single shot, Stoffels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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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의 최고과학책임자 폴 스토펠스(Paul Stoffels) 박사가 3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달 말이나 2월 초 명확한 효능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토펠스 박사는 화요일 한 인터뷰에서, 존슨앤존슨이 생산량을 늘림에 따라 연내 10억 회분 제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존슨앤존슨의 백신은 미국,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여러 위탁 제조업체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스토펠스 박사는 존슨앤존슨이 설정한 효능 목표는 60%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최소 70~8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회 접종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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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중국 최대 자동차회사와 제휴해 전기 세단 출시
Alibaba Group Holding Ltd | BABA (NYSE) | benzinga.com
Alibaba Group Holding Ltd (NYSE: BABA) launched an electric sedan with state-owned SAIC Motor, China’s largest car company, Nikkei Asia reported Thursday (Hong Kong Time).
The car was jointly developed by Alibaba, SAIC, and Shanghai Zhangjiang Hi-Tech Park Development, the investment arm of Shanghai’s local government.
Alibaba shares were up 4.29% in Hong Kong at press-time.
This month, China’s search engine giant Baidu, Inc (NASDAQ: BIDU) said it would form an EV company and build a strategic partnership with Geely — centered on EVs.
Price Action: Alibaba shares closed 4.3% higher at $235.30 on Wednesday and rose almost 0.4% in the after-hours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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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중국 최대 자동차회사인 국영 SAIC 모터와 전기 세단을 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시아판이 목요일(홍콩 시간) 보도했다. 이 차량은 알리바바와 SAIC, 그리고 상하이 지방정부 투자기관인 상하이 장강하이테크파크 개발(Shanghai Zhangjiang Hi-Tech Park Development)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세단은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의 새로운 전고체 전지로 구동되는데, CATL은 테슬라의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또한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시아판에 따르면 칩은 엔비디아의 제품을 사용한다. 보도가 나오자 알리바바 주가는 홍콩 증시에서 4.29% 상승했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11% 증가해 136만 대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달, 중국의 거대 검색엔진기업 바이두가 전기차 회사를 설립해 지리자동차와 전기차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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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HTSA, 테슬라 모델S 및 모델X 15만 8천 대 미디어 터치스크린 고장으로 리콜 요청
Tesla Inc. | TSLA (NASDAQ) | equities.com
Images: Model S. Source: TeslaBy David ShepardsonWASHINGTON (Reuters) - The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 on Wednesday asked Tesla Inc to recall 158,000 Model S and Model X vehicles over media control unit (MCU) failures that could pose safety risks by leading to touchscreen displays not working.
If it does not agree it must provide the agency “with a full explanation of its decision.”It is unusual for the agency to formally demand a recall.
The agency said touchscreen failures pose significant safety issues, including the loss of rearview/backup camera images.
The Tesla vehicles that lose touchscreen use may see driver assistance Autopilot system and turn signal functionality impacted due to potential loss of audible chimes, driver sensing, and alerts associated with these vehicle functions, NHTSA said.
Many complaints said Tesla requires owners to pay to replace the unit once warranties ex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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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HTSA(도로교통안전국)가 수요일, 테슬라 모델S 및 모델X 15만 8천대의 리콜을 요청했다. 미디어제어장치(MCU) 고장으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NHTSA가 공식적으로 리콜을 요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NHTSA는 터치스크린 고장이 후방/백업 카메라 이미지 손실을 포함하여 중대한 안전 문제를 야기한다고 밝혔다. 터치스크린을 사용할 수 없는 테슬라 차량은 차임벨 소리, 운전자 감지 및 이러한 차량 기능과 관련된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 지원 오토파일럿 시스템과 방향 지시등 기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NHTSA는 설명했다. 한편 NHTSA에 접수된 많은 불만사항에 따르면, 테슬라는 보증기간 만료 시 차주에게 장치 교체비용 지불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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