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0년 말 가입자 2억 명 돌파…주가 8% 상승
NetFlix Inc | NFLX (NASDAQ) | marketwatch.com
전문가번역 넷플릭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가입이 급증하며 2020년 말 처음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수 2억 명을 돌파했다. 넷플릭스는 화요일 오후, 지난 4분기 순 신규가입자 수 850만 명을 기록해 직전 분기 220만 명에서 급격한 증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동제한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넷플릭스는 2020년 상반기 2,590만 명의 신규가입자를 유치했으며, 연간 순 가입자 3,660만 명을 확보해 총 가입자 수가 2억 370만 명에 달했다. 세계 1위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 순이익 5억 4,200만 달러로 주당 1.1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주당 1.30달러보다 다소 낮아졌다. 중요한 것은 넷플릭스 경영진이 최근 몇 년간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막대한 부채 지출을 감행한 후 지속 가능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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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GM 크루즈와 자율주행차 제휴
General Motors Company | GM (NYSE) | valuewalk.com
전문가번역 제너럴모터스(GM)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율주행차 부문 제휴를 발표한 후 양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MS는 GM이 대주주 지분을 보유한 자율주행차 부문 크루즈(Cruise)에, GM, 혼다 및 다른 기관투자자들과 더불어 2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MS는 자율주행차 회사이자 주요 신규 고객이기도 한 GM 크루즈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었다. 자율주행차는 사용이 확대될수록 대량의 데이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필요하다.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자율주행차 회사의 가장 큰 지출 중 하나가 클라우드 서비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S는 중요한 신규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고, 크루즈는 MS와 애저(Azure) 플랫폼 가격 인하를 협상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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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 차량 3종 출시 준비하며 26억 5천만 달러 투자 유치
Rivian | NA (NA) | fool.com
전문가번역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이 거대 뮤추얼펀드 티로우프라이스(T. Rowe Price)가 주도하는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26억 5천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가 마무리되면, 신규 투자를 통해 리비안의 밸류에이션이 276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티로우프라이스 외에도,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또 다른 거대 펀드 피델리티(Fidelity)와 더불어 D1캐피탈파트너스(D1 Capital Partners), 코튜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아마존의 기후서약펀드(Climate Pledge Fund) 및 기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러 투자자가 참여했다. 리비안은 2019년 초부터 포드, 아마존, 블랙록(BlackRock),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총 80억 달러를 조달했다. 2020년 7월에 마무리된 가장 최근의 펀딩 라운드에서는, 티로우프라이스의 주도로 25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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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컴CBS, 3월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 출시
ViacomCBS Inc - Class B | VIAC (NASDAQ) | channelnewsasia.com
전문가번역 미디어기업 바이어컴CBS가 3월 4일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Paramount+)를 출시한다고 화요일(1월 19일) 밝혔다. 바이어컴CBS는 이전에 ‘CBS 올액세스’(CBS All Access)라 불렸던 파라마운트플러스가 같은 날 라틴아메리카와 캐나다에서도 출시될 것이며, 3월 25일에는 북유럽, 2021년 중반에는 호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AT&T의 HBO맥스 같은 다른 미디어기업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성장 중인 부문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파라마운트플러스는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굿 파이트’(The Good Fight) 등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비롯해, 바이어컴CBS 소유의 채널 BET, CBS, 코미디센트럴(Comedy Central), MTV, 니켈로디언(Nickelodeon), 파라마운트픽처스(Paramount Pictures)의 시리즈 및 영화를 포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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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웨스턴유니언 송금 서비스 제공 계약 체결
Walmart Inc. | WMT (NYSE) | financialpost.com
전문가번역 세계 최대 소매유통기업 월마트가 세계 외화 송금·결제 분야의 선두주자인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과 미국 전역의 월마트 매장에서 웨스턴유니언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웨스턴유니언 송금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선택권과 편의성 및 접근성이 월마트 고객에게 주어지게 될 것이다. 월마트의 윌버트 노로냐(Wilbert Noronha) 금융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월마트는 쇼핑 공간 그 이상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월마트 매장은 금융 니즈의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월마트와 웨스턴유니언의 협력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더 나아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두 회사의 오랜 약속을 이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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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의사당 난입 사건 후 텔레그램에 미온적인 태도로 소송 당해
Apple Inc | AAPL (NASDAQ) | benzinga.com
전문가번역 애플이 미 의사당 난입 사건의 여파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송을 당했다. 폭력 조장에 사용된 메시징앱 텔레그램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더 안전한 웹을 위한 연합’(Coalition for a Safer Web)은 일요일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단체는 "텔레그램이 대중을 위협, 협박, 강압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며, 애플은 이 점을 알고 있음에도 자사 기기에서 앱스토어를 통해 텔레그램이 제공되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벨 듀로프(Pavel Durov) 텔레그램 CEO는 "텔레그램은 평화로운 토론과 시위는 환영하지만 폭력 선동 유포는 이용약관을 통해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텔레그램은 페이스북이 왓츠앱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변경을 발표한 이후로 경쟁 서비스인 암호화 메시징앱 시그널과 함께 다운로드 급증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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