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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 (2021-04-16)
놓쳐선 안 될 오늘의 주요 뉴스를 매일(월-금) 오전 10시에 게시합니다.
월마트, 수십억 달러 규모 자율주행차 투자에 합류
Walmart Inc | WMT (NYSE) | fool.com
Furner said the move will "aid our work toward developing a last mile delivery ecosystem that's fast, low-cost and scalable."
The Walmart investment brings the total of Cruise's most recent funding round to $2.75 billion, though neither GM nor Cruise provides specifics on how much each individual company contributes to the whole, CNBC reports.
Among other projects, Cruise intends to roll out self-driving taxis in Dubai within the next two years.
Cruise and Walmart began testing self-driving delivery vehicles in Scottsdale, Arizona last November.
While Walmart emphasizes the environmental aspect of its Cruise investment, its mention of "low-cost" last-mile delivery indicates it's looking to control delivery-driver expense in the same way as several restaurant chains are currently investigating robotic delivery veh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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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 회장 겸 CEO 존 퍼너(John Furner)가 보도자료를 통해 제너럴 모터스의 자율주행차 자회사 크루즈(Cruise)에 대한 투자 의사를 밝히며, "소매유통 부문의 자율주행차 도입은 더 이상 할지 말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할 것인지의 문제”라고 단언했다. CNBC는 월마트의 투자로 최근 크루즈의 자금조달 총액이 27억 5천만 달러에 이르렀지만 GM도 크루즈도 개개 기업들이 얼마나 투자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크루즈 투자자로는 GM, 마이크로소프트, 혼다와 여러 기관투자자들이 있다. 크루즈는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로 향후 2년 내에 두바이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다. 크루즈와 월마트는 지난 11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자율주행 배송 차량 테스트를 시작했다. 월마트는 크루즈 투자의 환경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지만, ‘저비용’ 라스트마일 배송을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현재 로봇배송 차량을 검토 중인 여러 음식점 체인들처럼 배송기사 비용을 조절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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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미국 21개 도시에서 기업용 5G 인터넷 출시
Verizon Communications Inc | VZ (NASDAQ) | finance.yahoo.com
Verizon Communications Inc, one of the largest U.S. telecom companies, said on Thursday it will launch 5G internet for businesses in 21 U.S. cities this month, expanding its presence from Chicago, Houston and Los Angeles. Verizon is offering a 10-year price lock for new customers, no data limits and plans ranging from 100 Mbps to 400 Mbps to business users in cities such as Atlanta, Detroit, Las Vegas and San Francisco. Verizon plans to expand its 5G business internet footprint throughout the country, bringing its full suite of services from video-collaboration tools to edge com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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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번역
미국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Verizon Communications Inc)이 이달 미국 21개 도시에서 5G 인터넷을 출시하여 시카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으로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목요일 밝혔다. IHS마킷의 루트메트릭스(RootMetrics)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작년에 낮은 스펙트럼 대역을 사용하여 5G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해 T모바일과 비슷한 속도를 달성했지만 AT&T에는 뒤처졌다. 버라이즌은 5G 기업용 인터넷 커버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화상 협업 툴에서 에지 컴퓨팅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지 컴퓨팅은 증강현실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된 자리에서 바로 분석하는데, 여기에는 빠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며 5G가 이를 가능케 한다. 또한 버라이즌은 기업 고객을 타기팅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와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고객사가 공장 자동화, 비용 절감,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트래픽 속도 증가를 누리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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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러빈 주가, 거래 첫날 18.5% 하락
Applovin Corporation Class A Common Stock | APP (NASDAQ) | cnbc.com
Mobile gaming company AppLovin began trading Thursday at $70 per share.
The nine-year-old company, which has a portfolio of mobile games and also sells marketing services to game companies, now has a market cap of about $24 billion.
AppLovin is just the latest in a wave of gaming IPOs, with gaming software developer Unity Software launching its own in September, Israel's Playtika in January and kids game company Roblox in March.
AppLovin said it holds about 1% of market share of the $189 billion global mobile apps market, which has exploded during a stay-at-home year.
Earlier this year, AppLovin acquired Adjust, a German app distribution and analytics company, for $1 billion in cash and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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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회사 앱러빈(AppLovin)이 나스닥에서 티커 ‘APP’로 거래를 시작한 후 18.5%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앱러빈의 주가는 65.20달러로, 시가총액은 약 230억 달러이다. 9년 전 설립된 앱러빈은 가장 최근 게임업계 IPO 대열에 합류한 기업이다. 지난 9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를 시작으로, 1월에는 이스라엘의 플레이티카(Playtika)가, 3월에는 어린이 게임기업 로블록스(Roblox)가 상장에 나섰다. 앱 기반 게임개발사에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게임도 만드는 아이언소스(IronSource) 역시 SPAC 합병을 통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앱러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지난 한 해 동안 1,89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한 글로벌 모바일 앱 시장에서 약 1%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앱러빈의 사업은 게임 사업과 (다른 게임개발사들이 앱 노출 및 홍보에 사용하는) 마케팅 툴 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작년 매출은 앱러빈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에서 49%, 고객들의 인앱 구매에서 51%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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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윙, 상업용 화물 게이트-투-게이트 자율비행 최초 성공
Xwing | NA (NA) | engadget.com
Several companies are building unmanned flying vehicles from scratch, but autonomous aviation startup Xwing is taking a different approach by focusing on software for existing aircraft.
Now, the company says it's achieved a major milestone by completing the first fully autonomous gate-to-gate demonstration of a commercial cargo flight.
But Xwing isn't the only startup betting on an autonomous aviation future.
Reliable Robotics, founded in 2017 by former SpaceX and Tesla engineers, has also completed a series of remotely-piloted cargo flights.
The online shopping giant has also received clearance from regulators to begin its first commercial drone delivery trials in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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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업들이 백지상태에서 무인항공기를 개발 중인 것과 달리, 자율비행 항공 스타트업 엑스윙(Xwing)은 기존 항공기용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며 다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런 엑스윙이 상업용 화물의 게이트-투-게이트 완전 자율비행 시연을 최초로 해내며 무인항공의 한 획을 그었다고 밝혔다. 기존 항공기를 자율비행 시스템으로 개조하면 타 업체들이 봉착한 규제 장벽이나 기술적인 걸림돌을 극복해 더 빨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엑스윙의 생각이다. 엑스윙의 오토플라이트(AutoFlight) 소프트웨어는 레이더, 위성 내비게이션(ADSB), 광학 카메라, 라이다를 통합 적용함으로써 다른 항공기나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다. 스페이스엑스 및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들이 2017년 설립한 릴라이어블 로보틱스(Reliable Robotics)도 일련의 원격조종 화물 비행을 완수한 바 있다. 현재 엑스윙은, 글로벌 상품 배송으로 항공화물 의존도가 높은 전자상거래 및 물류 기업들과 관계를 구축함에 있어서도 화물 항공운송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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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팬데믹 와중에 프라임 가입자 5천만 명 증가
Amazon.com Inc | AMZN (NASDAQ) | theverge.com
Its Q4 2019 earnings included the milestone of surpassing 150 million subscribers to its Prime service that offers fast shipping, original TV content, and more.
Essentially, Amazon convinced 50 million people to join Prime during the pandemic, accounting for an approximate 33 percent growth of the base.
If you haven’t paid attention to the company’s earnings in the past year, Prime subscribers certainly aren’t the only numbers Amazon has been able to grow.
To put context on some of the success, halfway through 2020 — around the first big countrywide surge of COVID-19 — Amazon was already doubling its profits.
In late March 2021, Amazon got FDA authorization for an at-home COVID-19 test kit that it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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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주주들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연례 서신에서 프라임 가입자 수가 2억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제프 베조스는 2021년 3분기에 앤디 재시(Andy Jassy)에게 자리를 넘길 예정이다. 빠른 배송, 오리지널 TV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프라임 서비스의 가입자 수는 2019년 4분기 실적에서 1억 5천만 명을 돌파했다. 기본적으로 아마존은 펜데믹을 겪는 동안 5천만 명을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시켰으며, 약 33%의 가입자 증가를 달성한 셈이다. 성공의 맥락을 살펴보면,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증했던 2020년 중반에 이미 아마존의 영업이익은 2배로 늘고 있었다. 이러한 성공에 기여한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은 노조 설립을 인정 받고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아마존이 트위터에서 미국 주 의원들과 세금 문제로 설전을 벌인 것과 아마존 직원 중 일부가 회사의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병에 소변을 보면서 일했다는 보도를 둘러싼 논쟁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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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도에서 재생에너지 계약 체결…순배출 제로 달성 공표
Facebook Inc - Class A | FB (NASDAQ) | financialpost.com
Facebook signs renewable energy deal in India; says it has reached net zeroArticle contentSINGAPORE — Facebook has signed a deal to buy renewable energy in India from a local firm’s wind power project, the social media giant’s first such deal in the South Asian nation, the companies said on Thursday.
Facebook also said that as of 2020, the company’s global operations were supported wholly by renewable energy and that it has reached net-zero emissions.
Try refreshing your browser, or Facebook signs renewable energy deal in India; says it has reached net zero Back to videoThe 32 megawatt wind power project, located in southern Karnataka state, is part of a larger portfolio of wind and solar projects that Facebook and Mumbai-based CleanMax are working on together to supply renewable power into India’s electrical grid, they said in a joint statement.
CleanMax will own and operate the projects, while Facebook will buy the power off the grid using environmental attribute certificates, or carbon credits, the companies said.
Facebook’s head of renewable energy, Urvi Parekh, told Reuters the company typically doesn’t own the power plants but instead signs “long-term” electricity purchasing agreements with the renewable powe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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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인도에서 현지 기업의 풍력발전 사업를 통해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페이스북이 남아시아 국가에서 맺은 첫 번째 재생에너지 계약이다. 또한 페이스북은 2020년 기준, 회사의 글로벌 사업이 전부 재생에너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뭄바이에 본사를 둔 클린맥스(CleanMax)와 페이스북은 공동 성명을 통해, 카르나타카주 남부에 위치한 32메가와트 풍력발전사업은 페이스북과 클린맥스가 인도 전력망에 재생가능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협업 중인 대규모 풍력 및 태양광 사업 포트폴리오의 일부라고 밝혔다. 클린맥스가 이 프로젝트를 소유 및 운영하며, 페이스북은 탄소배출권을 사용하여 자급형 전력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 프로젝트의 생산능력 중 절반가량이 최근에 위탁되어 이미 전력을 생산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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